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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수집해서 관심이 있는 회사에 연락하십시오. 회사에 따라서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원하거나 메일로만 문의하여 자료청구와 모집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조사를 충분히 해 두십시오.
특별한 사항이 적혀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전화를 걸게 되어 있습니다. 전화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상대(기업)의 반응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기는 하지만, 채용시기에는 채용담당자도 바쁜 업무로 인해 부재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채용담당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예의를 갖추어 전화를 거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는 처음으로 자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입니다. 회사측의 채용전형의 첫 단계에 해당됩니다.
이력서 작성 후, 무늬가 없는 봉투에 넣습니다. 제출할 때에는 봉투에 넣은 채로 제출합니다. 봉투에는 빨간 펜으로 「이력서 재중」이라고 쓰십시오. 취직활동 중에는 면접 때 회사에서 이력서제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준비해 두시길 바랍니다.
입사 지원서란 이력서・자기소개서에 소정의 필기시험과 같은 질문항목이 추가된 형태의 지원서류입니다. 각 회사마다 독자의 양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기존의 이력서와는 달리 채용의 제1차 관문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면접까지 가기 어렵습니다.
현재 입사 지원서가 채용의 제1차 관문이 되어 있는 기업이 많으므로 여기서 떨어지면 회사설명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이력서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택에서 여유를 가지고 쓸 수 있습니다.
입사 지원서는 논문시험과는 달리 자택에서 써서 제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따라서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고 회사를 연구하면 분명 만족할만한 지원서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회사에서 작성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대강의 내용과 작성하는 데 드는 시간을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회사는 입사 지원서를 통해 무엇을 보고자 하는가?
지원서 양식은 회사에 따라 다르므로 질문항목 또한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회사가 최종적으로 보려고 하는 것은
・여러분이 회사의 업무에 있어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가?
여러분이 업무를 하는데 있어 얼마만큼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두 가지로 집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입사 지원서를 입수합니다. 자유응모가 원칙이므로 지원서를 입수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런데도 입수방법을 모를 경우에는 회사 인사과에 전화로 문의해 보시면 됩니다.
«전화하는 요령»
접수「네, ***입니다.」
Q군「실례합니다. 저는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내년 봄에 졸업예정자인 ***라고 합니다만, 인사담당자 분을 부탁드립니다.」
접수「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인사담당「전화 바꿨습니다. 인사과 ***입니다.」
Q군「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저는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내년 봄에 졸업예정자인 ***라고 합니다. 귀사의 사업에 관심이 있어 자료를 받고 싶어 전화 드렸습니다. 귀사에서는 내년 봄에 채용예정이 있으신지요?」
인사담당「네, 어디서 저희 회사에 대해 알게 되셨습니까?」
Q군「네, ***취직정보지를 통해서 알게 됐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사담당「전공은 무엇입니까?」
Q군「네. ***연구과 ***전공에 재학중이고, ***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실례지만, 출신은 어디입니까?」
Q군「***(나라) ***출신이고 일본에서 유학한지는 5년이 되었습니다. ***어, 영어, 일본어가 가능합니다.」
인사담당「알겠습니다. 그럼 저희 회사의 자료와 입사 지원서를 보내드릴 테니 주소를 알려 주십시오.」
Q군「저희 주소는 ***이고, 전화번호는 ***입니다.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연구실에 전화가 있습니다. 연구실 전화번호는 ***입니다.」
인사담당「알겠습니다. 입사 지원서는 작성하셔서 *월 *일까지 회사로 보내 주십시오. 서류전형을 하고 나서 이쪽에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Q군「*월 *일까지요.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인사담당「네, 안녕히 계십시오.」
규모가 큰 일본 기업에서는 채용의 첫 단계에서 회사설명회나 세미나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전화문의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설명회가 끝나고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면접준비를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방문은 최종전형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사전준비가 중요합니다.
제출서류는 다 준비되었는가?
성적증명서 등 학교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도 많기 때문에 회사방문 며칠 전까지는 전부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지각 금지
장소와 시간에 늦지 않도록 여유를 가지고 나가십시오.
회사에 대한 예비지식은 확실히 기억해 두십시오.
면접이나 회사설명회를 할 때, 정보지나 회사자료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질문을 한다는 것은 그 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지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지식을 갖고 참가하십시오.
모교를 졸업한 선배 혹은 모국의 선배와 개인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OB방문(혹은 OG, old boy, old girl의 약자)이라고 합니다. OB, OG방문을 통해서 공식적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은 회사의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지나 전화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연락처는 대학에 취업담당부서가 있는 경우, 그 부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취업담당부서가 없는 경우 또는 희망하는 회사에 선배가 없는 경우에는 기업의 인사부에서도 소개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어 보십시오.
선배의 근무처로 전화를 할 경우에는 회사방문과 동일하게 바쁜 시간대는 피하고, 방문하고 난 후에는 잊지 말고 감사의 편지를 보내도록 하십시오.
필시시험은 1차면접 전후에 치러지며 「학력시험」「시사문제」「업계에 관한 문제」등이 출제됩니다. 필기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뉴스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사회정세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필기시험 후에 적성검사나 소논문・작문을 실시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적성검사에서는 많은 문제에 대해 「네」「아니요」로 대답하는 OMR형식이 일반적입니다. 회사에 따라 경향이 다르므로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사전조사를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왜 일본회사에 취직하고자 하는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가, 취직하면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가, 장래 목표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명확하게 생각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방식은 1대1방식부터 그룹토론 형식을 통해 토론과정을 지켜보는 방식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면접횟수가 많을수록 채용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과 면접횟수가 늘어날수록 임원면접 등의 면접이 늘고 면접내용의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면접시 보여주는 태도는 어떤 자기PR보다도 본인의 성격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기 PR과 면접의 인상이 너무 다르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좋게 보이고 싶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보십시오.